치료과정

“주사치료, 척추교정, 운동치료 요법과 비타민, 미네랄 등의 식이요법으로 우리 몸을 질병이 없는 최적의 상태(Optimal Condition-wellness)로 유지시켜 나가겠습니다.”







1단계
병력청취단계
척추신경의(카이로프랙틱)들은 일반의사분들(MD)보다 더 많은 병력청취에 관심이 높습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두통치료에서와 같이 병력청취단계에서 세심한 관찰과 주의는 환자의 상태를 좀 더 정확히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저 역시 한국의 종합병원의 현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2-3시간 기다림에 3-5분 처방전 받음) 이곳은 예약문화가 정착되어있어 한국보다는 조금 덜 기다리지만, 역시 의사 상담은 주로 3-5분 이루어집니다. 왜냐하면 일반의사(MD)는 현재의 증상(Only Current Sympton Involved)에만 관심이 있고 과거의 병력에는 거의 무관심(?)하며 단지 현재증상에 따른 약 처방에만 치중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현재 우리 몸이 어떤 병균에 감염(Infection)되었을때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만
척추신경의(DC) 치료에 해당하는 근골력계 통증(Musciloskelectal pain)은 과거의 병력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의사 선생님들의 약 처방은 분명 어떤 한계가 있고 그 효과 또한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저는 OPQRST라는 순서에 입각하여 질병(근골격계 통증:Musculoskelectal pain)의 경과 과정을 청취합니다.

 

2단계

1. 신경학적 검사(Neurological exam)
일반 환자들의 통증부위를 중심으로 그 부위와 관련된 신경분포 검사(관련 근육, 무의식적 반응검사 포함)를 통해 질병의 원인이 특정부위 신경까지 영향응 룾고 있는지를 재 확인합니다.
 

2. 카이로프랙틱적 검사(정형외과적-Orthopedic exam)
다양하고 구체적인 (요통항목의 자기 진단법 예와같이) 그리고 전문적인 방법으로 환자의 현재 상태를 점검합니다.
 

3. 근육기능 검사(Muscle Test)
통증부위 중심으로 척추 신경과 그에 따른 근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점검하여 환자의 정확한 상태를 찾아냅니다.
 

4. 운동반경측정(경추, 흉추, 요추) ROM-Range of Motion
이 운동반경 검사는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처음단계와 치료과정 도중 재 검사를 통하여 운동반경이 증가하고, 통증이 감소하여 그 상태가 호전되어감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3단계
많은 척추신경의(카이로프랙터)들은 환자의 등 부위와 각 부위별 통증 부위, 긴장된 곳(인대, 근육)등을 만져 봄으로써 1-2단계에서 의문시 되었던 항목을 찾아내고 재차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척추신경의 들의 경험과 질병의 이해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 환자의 다리길이의 차이는 환자의 현재 상태를 암시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되기도 합니다.



4단계


척추신경의 들은 각자 자기 병원에서 직접 X-ray를 촬영하고 판독하기 때문에 잘못된 X-ray 촬영으로 생기는 오진의 범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X-ray를 잘못 촬영하면 많은 오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1. 카이로프랙틱적 설명
1) 척추 전체 검사
총 8장의 X-ray를 사용합니다. APOM, LC, APLC, APT, LT, APL, LL, APP

2) 척추 일반 검사
예를 들어 요통환자는 주로 APP, LL, Oblique view만을 이용합니다. 질병의 부위에 따라 2-3장의 X-ray 사진이 필요합니다.

3) 판독법
일반 정형외과 의사와 같은 점은 첫번째 항목이고, 두번째 세번째 항목은 카이로프랙틱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둘째: 선긋기: 만져보기에서 찾아낸 부위를 중심으로 일정 양식(카이로프랙틱적 방법에 따라 줄 긋기를 한 다음 뼈의 위치(Musalliance)와 신경의 짓눌림(nerve root compression)등을 찾아냅니다.
셋째: 종합적인 사고: 환자가 느꼈던 증상을 중심으로 단편적인 환자의 현재 상태뿐 아니라 현재의 증상과 연관된 신경조직에 바탕을 둔 우리 몸의 전체적인 역학관계(Bio-mechanic function)를 고려하여 앞서 행한 모든 조사를 종합하여 subluxation을 찾아내고 환자의 진료계획을 수립합니다.
 
 

2. MRI, CT분석, 척추조영술(optional)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별적으로 실시합니다. 일반적인 X-ray 검사에서 발견하지 못한 혹은 찾아낸 원인을 재차 확인하기 위해서 행하여 집니다. 신경의 짓눌림 정도(nerve root compression)을 부위별로 보기 위하여 MRI를 찍고 특정한 부위를 자세히 보기 위해서는 CT(검퓨터 단층촬영)을 이용합니다.
간혹 MRI와 CT에서도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면 척수에 조영제를 투입(특히 요통의 경우)하여 사진을 찍어 CSF의 통로를 검사합니다. 극히 드문 경우이고 수술을 고려할 때 실시합니다. (정형외과 담당)

참고: MRI, CT, 척추조영술 (보통 종합병원에서 실시) 등은 일반 방사선과 전문의사선생님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또한 판독이 일치함을 알려 드립니다.

 

5단계

종합적인 사고에 의해 4단계까지 찾아낸 것들을 중심으로 병의 원인(Subluxation)을 찾아내고 그에 따른 치료방법과 치료계획 등을 환자에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통증치료가 끝난 후 환자가 집에서 혹은 저희 병원에서 어떤 것들을 고려하여 현재의 자세를 교정하며, 우리몸의 최적상태(Homeostasis)를 유지할 수 있는가를 같이 생각해 보는 단계입니다. ​